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이닉스 노조 올 임금동결 결의

'회사 살리기 운동' 전개 하이닉스반도체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을 동결키로 결의하는 등 회사 정상화에 발벗고 나섰다. 하이닉스는 노조가 지난 1일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을 동결키로 결의하는 등 노조 중심의 '회사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닉스는 회사 정상화를 위해 올해 초 전임원에 대한 급여 동결 및 상여금 1년분 전액 반납, 정기승진 보류 등을 실시했고 팀장 및 과ㆍ차장급 관리자들은 자발적으로 오전 6시30분 출근, 오후 9시30분 퇴근을 결의했다. 이 회사는 "노사가 함께 회사 살리기에 나섬으로써 경영정상화에 한층 힘이 실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이닉스는 올해 총 1조원에 달하는 자구계획안중 수처리시설, 영동사옥 등 시설 및 부동산 매각과 현대택배, 신세기통신 등 유가증권 매각, 농구단 매각 등을 통해 상반기 목표액 4,000억원을 조달했다. 조영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