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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공사채 큰 인기/대투,수탁고 5,112억
입력1996-11-09 00:00:00
수정
1996.11.09 00:00:00
투신사 수익금중 일부를 가입지역에 돌려주는 대한투신의 내고향발전 공사채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8일 대한투신은 지난 9월23일부터 판매한 내고향발전 공사채가 발매 46일만에 5천1백12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자갈치, 달구벌, 빛고을, 제물포 등 판매지역의 우리말이름을 펀드이름으로 채택했고 신탁보수 중 10%를 지역단체에 후원금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이같은 상품의 특성때문에 지방자치단체의 가입률이 50%를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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