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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풍력부품·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로

경남도가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중 ‘풍력부품’과 ‘연료전지’ 2개 분야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남도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 가운데 풍력부품과 연료전지 2개 분야에 응모해 2개 분야 모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부품의 인증·성능평가를 위한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춰 검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3월 ▦풍력부품 ▦풍력시스템 ▦태양광모듈 ▦태양광셀 ▦연료전지 등 5개 분야를 공모해 이번에 선정, 올해부터 2013년까지 국비 480억원을 투입한다. 경남은 풍력부품 분야에서 산업과 연구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경남이 대표 주관기관, 부산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연료전지는 국내에서 연료전지 산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잘 갖추어진 경북도와 컨소시엄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식경제부와 사업 내용과 사업비 조정회의를 열고 이번 최종 결과를 반영한 수정 사업계획서 작성, 당사자 협약체결, 정부출연금 지급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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