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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연보며 영어공부한다”

여름방학 겨냥한 어린이 영어뮤지컬 잇달아<BR>加어린이 뮤지컬 ‘까이유’ 내달 4일<BR>내달 12일엔 극단 서울 ‘평강과 온달’


공연을 보면서 영어학습도 겸할 수 있는 작품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속속 무대에 오른다. 그림동화책 까이유를 토대로 만든 영어 뮤지컬 ‘까이유’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어뮤지컬 ‘평강과 온달’ 등이 동심을 찾아간다. 캐나다에서 탄생한 어린이 뮤지컬 ‘까이유’ 오리지널 팀이 오는 8월 4일부터 24일까지 내한공연을 한다. 귀엽고 천진난만한 4살짜리 까이유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지는 이 작품은 아이들의 심리를 재미있고도 사실적으로 그린 뮤지컬이다. 까이유와 여동생 로지, 친구들인 사라, 클레멘타인, 레오, 고양이 길버트가 서로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고 노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국 공연에는 원작에 없는 한국계 캐나다인 병준이도 등장한다. 특히 공연을 보면서 다양한 생활영어 표현도 익힐 수 있어 조기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8월 4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 (02)6000-8140 극단 ‘서울’이 마련한 ‘평강과 온달’은 아동 연기자들이 출연해 영어로 노래와 춤을 선사한다. 무대에 펼쳐지는 한국적인 음악과 의상과 무용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게릴라 극장 (02)747-0035 이밖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신선한 공연을 기획해 온 지휘자 금난새가 이번에는 어린이 영어 학원 YBM ECC와 함께 영어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금난새의 ‘뮤직 인 잉글리시’ 를 선보인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수석 단원들로 구성된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비발디의 ‘사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을 연주한다. 금난새가 지휘와 함께 음악해설을 하면, YBM ECC의 외국인 강사도 무대에 등장해 영어 해설을 곁들인다. 음악회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 악기의 특성, 작품의 특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충무아트홀 대극장.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02)2232-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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