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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스마트폰용 인기 모바일 게임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Ⅲ의 게임허브에 글로벌 인기 게임들과 나란히 등록되며, 갤럭시SⅢ를 구입하는 전세계 안드로이드 유저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갤럭시SⅢ 게임허브에 등록된 컴투스 게임들은 타이니팜, 홈런배틀2, 타워디펜스 등의 주요 인기 게임들로, 전세계 갤럭시SⅢ 유저들에게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 첨병의 역할도 함께 맡게 됐다.
컴투스는 이미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글로벌 오픈 마켓과 미국, 일본, 중국 등 현지법인을 통해 '슬라이스 잇!', '홈런배틀3D', ‘타워디펜스’, ‘몽키배틀’ 등 다수의 게임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갤럭시SⅢ의 게임허브 내 탑재 역시 이 같은 글로벌 인지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컴투스는 분석하고 있다.
'게임허브'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게임 포털로 EA, Glu 등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기업들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미 5월말 글로벌 출시된 갤럭시SⅢ는 물론, 6월 25일 국내 출시된 갤럭시SⅢ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컴투스는 지난 5월 갤럭시SⅢ의 해외 출시에 맞춰 이미 10여 종의 자사 게임을 게임허브에 등록해 둔 상태로 이후로도 지원 게임을 계속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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