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양硏 許亨澤 박사, PICES 의장 피선

한국해양연구소 許亨澤 연구위원(해양학 박사)이 22일 북태평양 연안국 정부간 기구인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PICES)'의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해양수산부가 23일 전했다. 해양부에 따르면 許 연구위원은 22일 미국 알래스카주 페어뱅크에서 열린 PICES 제7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임기 2년의 제3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PICES는 북태평양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연 현상에 대한 과학적 규명과 해양 자원 및 환경의 보전을 위한 국가간 조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로서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6개국이 가입돼있다. 한국인이 해양과 관련된 국제기구의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지난해 崔東鎭 주영대사의 국제해사기구(IMO) 의장 피선에 이어 두번째 일이다. 許 연구위원은 수산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해양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후 한국해양연구소에서 10년간 소장을 지낸 국내 해양학계의 대표적 인물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