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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와이브로 북유럽 진출

리투아니아서 서비스 개시

삼성전자가 러시아, 미국, 일본에 이어 북유럽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와이브로ㆍ무선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4일 리투아니아 국영 방송사 LRTC(Lithuanian Radio & TV Center)에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LRTC는 6일부터 수도인 빌뉴스, 시아울리아이를 비롯한 리투아니아 5대 도시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단말기 판매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모바일 와이맥스 마케팅에 나선다. LRTC는 2010년까지 리투아니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에 사용되는 시스템 장비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U-RAS 플렉시블’ 기지국으로 3.5㎓ 장비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2.3㎓(웨이브1), 2.5㎓(웨이브2) 대역에 이어 3.5㎓ 대역 시스템 장비를 상용화해 와이맥스 포럼으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한 모든 주파수 대역의 시스템 장비를 상용화하게 됐다. 김운섭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부사장)은 “해외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상용 서비스 사례가 늘어날수록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를 선택하는 국가와 사업자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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