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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배당금액 1,769원, 2000년 이후 사상 최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평균 배당금액이 1,769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상장사협의회가 657개 상장사 중 현금배당을 공시한 478개사의 배당금을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해 분석한 결과, 평균 배당금액은 1,769원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금배당을 실시한 상장사도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한 주당 가장 많은 배당을 한 곳은 SK텔레콤으로 1주당 9만4,000원의 배당금이 주주들에게 주어졌다. 이어 한전기술(4만6,175원)과 한전KPS(2만7,500원), 한국쉘석유(1만8,000원), SK C&C(1만7,500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성보화학과 일정실업, 샘표식품 등이 실적 저하에도 불구하고 예전 배당 수준을 유지해 배당금액이 당기순이익 수준을 웃돌았다. 실제로 성보화학의 경우, 배당금은 당기순이익의 16.7배에 달했으며, 일정산업은 배당금액이 당기순이익의 15.1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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