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朴 재정 "중기·소상공인 정책 실효성 높일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중앙청사 별관에서 주재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ㆍ전통시장 등이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1ㆍ4분기 중소기업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 받은 직후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탁상행정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밀착형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보면 6대 중소제조업종과 20대 대표산업은 내수 부진으로 업종별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가동률과 설비투자 측면에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도 올 1~2월 신설법인 수가 1만2,444개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의 9,909개보다 15.1% 증가했다. 하지만 자금사정은 중소제조업의 상당수(51.2%)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장관은 "그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현장점검에서 나온 중소기업과 영세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정책과 연계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