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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해외시장 개척 순조

삼성전자(대표 윤종룡·尹鍾龍)는 카자흐스탄과 멕시코 등 중앙아시아와 중남미 등 신규 지역에서 휴대폰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올해 처음 진출한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2월 휴대폰 판매량이 1,500대를 기록, 돌풍을 일으켰으며 하반기에는 월 3,000대 가량으로 늘어 시장 점유율이 40%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카자흐스탄에서 휴대폰 가격을 10달러 이상으로 높게 책정했는데도 노키아와 에릭슨, 모토롤러 등을 제치고 올해 휴대폰 시장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 3대 휴대폰 시장인 멕시코에서도 연간 40만대의 현지 생산 기지를 근거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 휴대폰 점유율이 지난해 40%를 차지했다. 삼성은 현재 브라질과 홍콩, 베네수엘라,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이스라엘등 6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휴대폰 1,769만대를 판매, 세계 4위의 휴대폰 업체로 부상했으며 올해 수출의 경우 지난해 994만대보다 61% 증가한 1,60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입력시간 2000/03/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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