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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진에 필체까지 전송 '新CEO폰' 출시
입력2005-03-03 17:38:09
수정
2005.03.03 17:38:09
삼성전자는 자신만의 필체가 담긴 글자를 사진과 함께 전송할 수 있는 휴대폰 ‘SCH-S26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안테나를 내장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은 ‘CEO폰’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특히 ‘新 CEO폰’은 문자 합성 기능을 통해 사진 위에 자신의 필체가 담긴 글씨를 넣어 전송할 수 있는 ‘나만의 E-카드’ 기능을 탑재했으며 걸을 때마다 횟수를 체크할 수 있는 ‘만보기’도 내장 돼있다. 100만 화소급 카메라와 MP3 기능도 있으며 판매가격은 40만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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