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의 메모리카드 생산량은 월별로 1월 453만개, 2월 445만개, 3월 506만개씩을 기록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2,040만 개를 생산해 지난해에 비해 35% 이상 성장했다.
바른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제2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와 스마트 기기의 확산로 인한 글로벌 수요 증가 때문에 생산량이 증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임세종 바른전자 사장은 “올해 1ㆍ4분기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큰 폭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관계사 특별손실이 지난해 실적에 모두 반영된 만큼 올해는 창사 이후 최대매출과 이익을 거둘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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