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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보 권익위원장, 세계옴부즈만협회 아시아 지역이사 선출


이성보(사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실시된 세계옴부즈만협회(IOI) 임원진 선거에서 아시아 지역이사로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대륙별 5개 지역 중 아시아 지역이사로 4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사로 선출되면 각종 이사회와 총회 참석을 비롯해 협회의 훈련사업과 연구 프로젝트, 지역 지원금 사업과 관련한 결정에 참여한다.

1978년 창설된 세계옴부즈만협회는 국가기관이나 공무원들에 대한 국민 고충을 처리하는 비영리·비정치적 기관들의 모임으로, 100여개국 147개 기관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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