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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전문업체 솔리드파이어 한국 상륙

스토리지 전문업체 솔리드파이어는 23일 서울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솔리드파이어의 창립자이자 CEO인 데이브 라이트(Dave Wright)는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시장으로의 솔리드파이어의 비즈니스 확장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가상 클라우드 환경에서 예측 가능한 용량 및 성능 수준을 갖춘, 확장 가능하며 자동화된 스토리지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SSD스토리지는 'SF2405', 'SF4805' 2종이다. 이 제품은 경쟁사 대비 최대 10배 큰 3.4페타바이트(P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며, 설치부터 운영, 관리까지 자동화돼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박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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