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김영태(사진) 자연과학부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간하는 ‘탁월한 과학자 2,000명(2000 Outstanding Scientists 2008~2009)’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해 같은 기관에서 발행한 ‘2008년 국제과학자(International Scientist)’와 또 다른 세계적 인명사전인 미국의 ‘마퀴스 후스 후 제10주년 기념 과학 및 공학판(2008~2009)’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 교수는 반도체 내 카오스 현상과 특성을 조사하고 초전도체의 전자기 특성 연구로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IBC와 마퀴스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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