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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보안시스템 강화

국내은행들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대책 마련에 잇따라 착수했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IC카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하이스마텍과 계약을 맺고 통합 IC카드 발급시스템을 구축한다. 국민은행은 올 하반기부터 통장과 현금카드, 전자화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IC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보안이 허술한 기존 마그네틱 현금ㆍ직불카드를 IC카드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도 비밀번호 누출에 따른 고객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폰뱅킹과 PC뱅킹에 대해 보안카드를 도입한다. 이어 3월중에 인터넷 뱅킹에 대해서도 보안카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계은행인 HSBC는 서명위조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없애기 위해 자외선 감지기로 서명을 확인하고 다시 얼굴을 확인하는 등의 3~4단계의 철저한 보안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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