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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노란우산공제 스마트앱' 출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노란우산공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노란우산공제 공제가입부터 계약내용 변경, 대출, 공제금 지급, 휴양시설신청 등의 모든 서비스를 손 안에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노란우산공제 스마트앱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노란우산공제’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앱을 통해 종합소득세신고(5월)에 필요한 ‘부금납입증명서’를 신청하면 팩스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도입된 제도로,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4월말 현재 전체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326만개(2012년 기준)의 16.3%인 53만 3,000여명이 가입돼 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주간(오는 11~15일)을 맞아 스마트앱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7월까지 8주 동안 스마트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매주 99명(대한민국 전체 사업체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위상을 상징)을 추첨하여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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