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감위장, 증권사에 내실경영 촉구
입력2000-08-24 00:00:00
수정
2000.08.24 00:00:00
금감위장, 증권사에 내실경영 촉구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24일 증권사 사장들에게외형경쟁시대는 이제 지나갔다며 이익을 낼 수 있는 내실 경영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낮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증권사 사장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지금은 증권사 간판만 가지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닌만큼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경영을 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의 검사.감독 방향과 관련 적발과 처벌위주의 검사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자율적인 경영풍토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도 시장논리에 따라 과감히 혁파하겠다고 밝혔다.
감독정책도 수요자.고객위주로 전환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생산적 경영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입력시간 2000/08/24 13:54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