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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소기업품질대상] 영진산업(주)

FEP 지중전선관 안정성 업계 최고

영진산업 홈페이지 메인화면 모습 사진제공=영진산업


경북 김천시 감문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진산업(주)(대표 조광현·사진)은 전선 보호관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1992년 설립한 회사는 한국전력에 납품하는 고압전선 지하매설용 보호관과 아파트 공사현장의 벽체매설용 전선보호관 및 부속품이 주력상품이다. 특히 고압케이블 보호관인 FEP 지중전선관은 한국전력에 동종 제품을 공급하는 30여개 기업군 중 단연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중전선관은 압력과 지하수 등 여러 위험요인으로부터 고압케이블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장치로 작은 균열이나 틈새가 화재나 단전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만큼 균일한 품질관리가 경쟁력의 핵심요인으로 작용한다. 영진산업의 지중전선관은 시공시는 물론 시공 후에도 하자 발생 위험이 가장 낮아 현장 시공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균일한 품질관리를 위해 조금 비싸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하고 끊임없는 샘플 분석으로 품질관리에 만전을 가한 덕분이다.
아울러 아파트 벽체에 타설되는 전선보호용 합성수지제휨(가요)전선관 역시 회사의 주력제품이다. LH공사, GS건설, 삼성건설 등 주요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아파트 건설현장에 사용되고 있으며, 고압전선 보호관 제작 노하우가 고스란히 적용됐다.



ISO 9001 인증 등 품질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매진해온 영진산업은 지난 1995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선정 '품질 경쟁력 우수 5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경부장관, 중소기업 중앙회장 표창에 이어 올 5월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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