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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인하경쟁 불꽃/쌍용 이어 한화도 ℓ당 831원으로

쌍용정유에 이어 한화에너지가 석유류 판매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유가자유화 이후 정유업계의 기름값 인하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3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4월부터 자사의 직영대리점에 한해 휘발유 가격을 경쟁사들 보다 11∼12원이 싼 ℓ당 8백31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석유류 가격은 유가연동제에 의해 국제원유가와 수송비 등을 감안해 매월 산정, 통상산업부에 신고토록 되어 있는데 휘발유값의 경우 이달의 신고가격은 지난달보다 ℓ당 3원정도가 싼 8백43원이다. 또 지난달 경쟁사보다 ℓ당 10원씩 싸게 판매했던 쌍용정유는 이달에도 10원이 싼 8백32원에 판매키로 했다. 쌍용은 또한 등유와 경유 값도 ℓ당 1∼3원이 싼 3백67원, 3백65원으로 각각 결정했다.<민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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