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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 통행 다시 제동

북한, 개성공단 통행 다시 제동 홍병문 기자 hbm@sed.co.kr 북한이 개성공단 육로통행을 정상화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통행에 제동을 걸었다. 북한은 13일 경의선 육로통행 계획에 대해 동의입장을 통보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경의선 육로로 방북하려던 개성공단 관계자 611명과 오후3~5시 북에서 남으로 귀환 예정이던 250명의 발이 묶였다. 지난 9일에 이어 북한이 또다시 육로통행을 제한하면서 북한 내 우리 국민의 '억류 가능성'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단순한 행정 절차상의 문제일 가능성과 북한이 내부 방침에 따라 출입 동의를 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 등을 모두 열어놓은 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다시 육로통행을 제한한 것은 로켓 발사를 앞두고 한반도 긴장 수위를 높이기 위한 의도된 수순일 공산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날 현재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구 등 기타 지역까지 포함, 모두 700여명이 북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9일 키 리졸브 한미 합동군사훈련 개시를 빌미로 남북 군 통신선을 차단하고 당일 개성공단 출입을 차단했지만 하루 만에 통행을 허용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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