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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인포피아 등 30개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지경부 '월드클래스 300' 선정… 5년간 100억 지원

지식경제부는 22일 주성엔지니어링ㆍNVH코리아ㆍ인포피아 등 30개 중소ㆍ중견기업을 '2011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3년간 평균 연구개발(R&D) 집약도(R&D 투자액/매출액)는 6.1%이며 평균 수출비중은 51%에 달한다. 업종은 반도체장비(3곳), 디스플레이(2곳), 자동차부품(5), 화학ㆍ금속소재(5) 등 다양하게 분포됐다. 148개의 중소ㆍ중견기업이 신청해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신청기업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약 40일 동안 사전평가, 분야별 평가, 현장확인, 종합평가 등 심층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된 30개 기업에는 KOTRAㆍ산업기술평가관리원ㆍ한국수출입은행 등 12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5년간 최대 R&D자금 100억원 지원,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 수립, 출연연 전문인력 파견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정부는 내년에 60개 기업을 뽑고 오는 2016년까지 총 270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매년 성과조사와 점검을 통해 정당한 사유 없이 기업별 성장전략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다음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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