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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등 조기 개통

09/13(일) 14:48 올해 도로부문의 예산이 대폭 증액돼 오는 2002년으로 예정됐던 서해안고속도로 전구간의 개통이 1년 앞당겨지는 등 도로사업이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실업문제 해결과 건설경기 진작을 위해 도로예산을 7천9백억원 증액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이 이달초 임시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곧 이 예산을 한국도로공사와 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배정해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의 건설사업에 투입토록 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추가로 배정된 도로예산은 ▲서해안, 중앙, 서울외곽순환 등 11개 고속도로 구간에 5천억원 ▲발안-반월, 인제-북면 등 국도 1백10개 구간에 2천5백억원 ▲천안-이장 등 국가지원 지방도 21개 구간에 4백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특히 고속도로의 경우 국고지원과는 별도로 한국도로공사가 자체적으로 채권발행을 통해 5천억원을 조달함으로써 올해 1조원을 추가로 투입하게 된다. 이같은 예산의 추가투입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전구간의 개통이 오는 2002년에서2001년으로, 중앙고속도로의 안동-영주구간은 2000년에서 99년으로, 원주-홍천구간은 2002년에서 2001년으로 각각 1년씩 개통이 앞당겨진다. 또 개통지연이 우려됐던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중 함양-진주구간과 청원-비룡간고속도로중 청원-회덕간이 당초 예정대로 오는 10월중 차질없이 개통될 수 있게 됐으며 영동고속도로 중 새말-횡계구간도 올해말 우선 개통이 가능해 내년 1월의 용평동계아시안게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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