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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골프 즐거운 골프] 브리지스톤 '뉴X 아이언'

고탄력으로 비거리 향상


올 시즌 신상품인 브리지스톤의 ‘뉴X-블레이드 GR 아이언’은 혁명적인 중심설계로 볼을 쉽게 띄워 올릴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볼을 띄우기 어려운 롱 아이언의 중심 심도를 깊게 만들어 고탄도를 실현한 것. 번호별로 최적의 중심을 만들어내는 GR(Gravity Revolution) 설계에 그 비밀이 있다. 언더 컷 구조의 포켓형 캐비티(Cavityㆍ페이스 뒤쪽의 파인 부분)형태로 보이는 GR설계 덕분에 고탄도의 다이내믹한 샷을 실현할 수 있다. 여기에 토우와 힐쪽의 중량을 최적으로 배분한 덕분에 관성모멘트를 최대한 살려내 미스 샷을 내더라도 비거니나 방향성의 손실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의 톱 라인을 비교적 두껍게 설계함으로써 페이스를 크게 보이도록 한 것은 골퍼들의 심리적 안정을 끌어내기 위한 기재다. 어드레스 때부터 보다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한 것. 헤드는 연철 단조로 레이저용접 기법을 적용해 만든다. 샤프트는 역시 신 설계 기법으로 제작되는 XB-65제품을 장착한다. 경량의 이 샤프트는 볼을 쉽게 띄우도록 설계된 헤드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비거리를 늘리는 데 보탬이 된다는 것이 석교상사 측의 설명이다. 숏 아이언의 경우는 컨트롤 성능이 향상되도록 제작된다. 중상급자용으로 소비자 가격은 카본 샤프트는 196만원, 스틸은 165만원이다. (02)55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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