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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 지방 사업부지 잇따라 확보

울산 천상·거제 아주·구미 옥계 ·경산 사동등

㈜현진은 최근 실수요자들이 많은 지방에서 잇따라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진은 최근 최근 울산 천상지구와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 각각 1,100여세대(시행 유창도시개발)와 500여세대(시행 덕광건설) 규모의 공사 도급협약을 체결했다. 현진은 이와 함께 구미 옥계동 1,378가구, 경산시 사동 1,600가구, 양산 물금지구 362가구, 제천 바이오밸리 760가구, 광주 하남지구 580가구, 광주 수완지구 2,480가구 등 1만여세대의 사업물량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8ㆍ31 부동산대책’ 이후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서울ㆍ수도권 위주의 분양에서 벗어나 지방시장의 사업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현재 확보한 사업물량 1만가구 중 90% 이상이 지방 물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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