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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중국 자본시장 공략 강화

베이징에 자본금 500만달러 투자자문사 설립… 현지 M&AㆍIPO 등 주력

임기영(왼쪽 네번째) 대우증권 사장이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투자자문사 개설 기념식에서 대우증권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증권

대우증권이 베이징에 투자자문사를 설립하고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에 나섰다. 대우증권은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자문사인 '한위셩하이韓宇盛海)투자자문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베이징투자자문은 자본금 500만달러 규모이며 앞으로 중국기업의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투자유치 관련 자문활동 등에 주력하게 된다. 대우증권은 홍콩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이번에 베이징에도 투자자문사를 설립함으로써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은 "글로벌 챔피언 투자은행(IB)을 지향하는 대우증권에 중국은 주요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베이징투자자문사 설립은 아시아 시장에서 대우증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중국 베이징, 상해 및 베트남 호찌민 등 3개의 해외사무소와 일본 도쿄의 해외지점, 홍콩 APHQ를 비롯해 런던ㆍ뉴욕 등 3개의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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