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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하락세 지속… 亞 최대 12% 폭락

세계 증시 하락세 지속… 亞 최대 12% 폭락 김희원 기자 heewk@sed.co.kr 미국발 금융위기의 실물유입 확산과 통화 가치에 대한 우려로 전세계 증시가 4~5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27일 영국 FTSE100지수 등 유럽 주요 증시는 3~4%의 내림세로 출발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글로벌 동반침체 우려가 증폭되며 최대 12%까지 폭락했다. 반면 미국 다우존스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장 초반 혼조세를 연출,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이날 486.18포인트(6.36%) 내린 7,162.90으로 마감하며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해오던 7,607.88(일본 경제 버블붕괴 후 최저치ㆍ2003년 4월28일)마저 뚫었다. 이날 종가는 지난 1982년 10월7일(7,114.64) 이후 26년 만의 최저치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6.32% 내린 1,723.35를 기록하며 1,800선이 무너져 대세 상승기가 시작된 2006년 10월 이래 증가분을 고스란히 반납하게 됐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12.7% 하락하며 2004년 중반 이래 최저치로 마감했다. 필리핀 증시와 태국 증시는 장중 서킷브레이커(주식 거래중지)가 발동된 끝에 각각 12.3%, 10.5% 떨어졌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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