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총선 승리를 축하하는 전화를 걸어 방문 계획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일정이나 논의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정상회담을 통해 이란 핵 문제와 시리아 사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8년 대통령 후보 시절 방문 이래 재임 중에는 이스라엘을 찾지 않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