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일본 삿뽀로까지 원정 갈 필요가 없다. 빠르면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횡계IC에서 10분거리라 교통도 걱정 없다.”
한여름 밤 조명아래 날리는 경쾌한 티샷을 즐길 수 있는 알펜시아골프장이 인기다. 알펜시아골프장이 위치한 곳이자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은 평균기온이 서울보다 약10°C 낮아 여름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들에게는 최상의 조건이다.
알펜시아를 운영하는 강원도개발공사는 최근 특1급호텔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텔+골프 복합상품’을 출시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스탠다드(23평형)를 구입하면 연간 30일간 이용가능하고, 정회원 2명은 10년 동안 50%할인된 그린피와 함께 동반자 2명도 20-30% 할인 받을 수 있다.
2,900만원의 회원권 금액을 일시불로 결제하거나 계약금 330만원을 선입금하는 계약자에 대해서 1년간 그린피 20회 무료권이 들어있는 500만원 상당의 쿠폰북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스키시즌권 10매와 워터파크 무료권도 15매를 제공하는 등 푸짐한 할인쿠폰이 들어있다.
또한 강원도개발공사 알펜시아는 연간 15일 이용 가능한 실속형인 스마트회원권인 ‘콘도+골프’ 상품을 분양중인 데 1,250만원으로 가격부담이 없어 30-40대 직장인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도개발공사 알펜시아는 국내 최초로 신규 출시한 복합회원권 ‘특1급호텔+골프’의 회원도 모집 중이다. 회원입회금(슈페리어: 21평형 기준 2억7,300만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5년 후에 전액 환급되고 10% 확정수익(27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알펜시아 골프장을 연간 60회 이상 무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0일 예약보장이 되어 성수기에도 전혀 예약걱정이 필요 없다. 사전 입회신청자에게는 숙박, 골프, 스키, 워터파크 등의 무료쿠폰이 들어있는 500만원 상당의 쿠폰북 4권을 제공한다.
입회문의는 전화(02-2187-1760)를 통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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