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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561대1…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청약 1순위 마감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4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아파트 청약에 13만여명 참여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1순위 청약에 나온 534가구(특별공급 219가구 제외)에 총 13만6,712명이 들어와 256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59㎡A(이하 전용면적)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단 7가구에 3,927명이 청약을 신청해 561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84㎡A 469대1 △84㎡B 272대 1 △84㎡E 249.28대 1 등이었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분양관계자는 “부산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지 지형에 도심의 더블 역세권, 학군, 상권 등 입지여건이 우수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수납공간을 강화시킨 특화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조건 등 다방면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59~101㎡ 총 1,168가구 규모이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1호선 시청역과 1호선·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도보권이다. 인근에 연산초와 연산유치원을 비롯해 연산중, 연제중, 연제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고 이마트, 연산시장 등 연산상권 등도 가깝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90만원대이며 금융혜택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5·6회차 무이자가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일이며, 계약은 10일~12일 동안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신세계백화점 앞)에 있다. 2018년 하반기 입주 예정. (051)747-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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