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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빈곤국가 어린이 백신 지원


하나대투증권이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와 손 잡고 빈곤국가 어린이 백신 지원에 나선다.

하나대투증권은 사단법인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와 ‘하나대투 기부 서비스’로 제3세계 빈곤국가 어린이에게 백신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후원을 원하는 투자자의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와 수수료 일부를 고객 명의로 후원회에 기부한다. 후원 참여 고객은 추가적 비용 없이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지원하는 한편 연말정산 때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와는 별도로 고객이 제3세계 빈곤국가 어린이 백신 지원에 참여할 경우 계좌당 1,000원을 추가 기부할 계획이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2010년 도입한 금융 사회공헌 서비스다. 금융상품 계좌에서 발생한 수수료 수입 등 회사 영업수익 일부를 분기마다 한 번씩 투자자가 후원을 원하는 곳에 고객 이름으로 기부한다. 국제백신연구소는 1994년 국내에 유치한 비영리 기구로 매년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백신 지원 등 다각적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설명]

하나대투증권은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로 제3세계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지원하고자 사단법인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철 하나대투증권 리테일 총괄 전무와 조동성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장, 박상대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왼쪽부터) 등이 협약 체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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