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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장상태 회장 별세

장상태(張相泰·사진)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4일 오전8시40분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창업자인 부친의 뒤를 이어 1964년 동국제강 사장, 85년 회장에 취임해 지금까지 동국제강그룹을 이끌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숙자(金淑子)씨와 장남 장세주(張世宙) 동국제강 사장, 차남 장세욱(張世郁) 동국제강 이사, 딸 영빈(永彬)·문경(文卿)·윤희(允嬉)씨가 있다. 영결식은 8일 오전8시. 장례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화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02)760-2011 입력시간 2000/04/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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