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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조직개편 "자산운용사업 강화"

유진투자증권은 자산운용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리테일 영업본부내 지역본부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지원본부의 자기자본투자(PI)팀과 자산운용본부 밑에 잇던 상품운용 1,2팀, 퀀트운용팀은 각각 파생상품운용팀과 장외파생상품운용팀으로 개편돼 전략사업본부로 편입된다. 전략사업본부장에는 하이마트 재무기획실장을 맡은 김영선 전무가 신규 선임됐다.

또 시장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리테일영업본부 산하 4개 지역본부를 3개로 통폐합하고 점포수도 37개에서 33개로 줄였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어려운 영업환경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로 성장기반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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