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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에 첫 초고속통신 아파트

부산시 남구 문현동 101-141에 14개동 916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문현동 아파트는 24평형 295가구 33평형 333가구 42평형 50가구 55평형 188가구 70평형 50가구 등이다. 이중 24·42평형은 청약이 마감됐으며 나머지 33·55·70평형이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평당 420만~460만원선.이 단지에는 초고속 인터넷통신망이 구축되며 단지내에 「사이버 센터」를 마련, 주민들이 컴퓨터나 팩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부산지하철2호선 문현역이 단지 바로 앞이고 1호선 범일역과도 가깝다. 참숯 도배지와 무공해 천연페인트로 시공했다. 분양조건도 완화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을 연리 9.95%의 이자율로 융자해준다. 오는 2000년9월 입주예정. (051)806_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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