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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사상 최대 규모 매머드급 인사태풍

증권가에 매머드급 인사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오는 5월 정기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10대 증권사 가운데 삼성ㆍLGㆍ대우ㆍ 교보ㆍSK증권 4개사를 포함, 모두 10여개 증권사 사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특히 자산운용협회장과 증권금융 사장의 임기만료에 이어 통합거래소 임원 진 선임이 이뤄지는 9월까지는 증권유관기관들도 인사태풍의 회오리에 휩싸인다. 삼성증권은 황영기 전 사장 후임으로 배호원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과 황태선 삼성투신 사장,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박종수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으며 교보증권 사장에는 송종 교보투신운용 사장의 영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밖에 SK증권을 비롯해 한양ㆍ유화ㆍ한누리ㆍ부국ㆍ신흥증권의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돼 새 인물이 대거 등장할 전망이다. 정작 인사태풍을 앞두고 있는 곳은 증권유관기관이다. 최근 자산운용협회가 양만기 회장 후임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증권금융도 이번에 임기만료되는 맹정주 사장 후임 인선 작업에 조만간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유관기관장 인사의 초점인 통합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이르면 통합거래소 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는 7월께 확정될 전망이다.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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