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1일부터 23일까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코스피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한다.
‘플랜업 제 67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원금보장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다. 원금을 지키며 시중금리+a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만기는 3년에 매 6개월 마다 주어지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3%(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4.2%(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이 보장된다.
‘플랜업 제 418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한 어느 한 기초자산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22.5%(연 7.5%, 세전)의 수익이 가능하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원리금보장상품의 이율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라며 “이번에 출시한 4%대의 ELB와 7%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ELS는 저금리 환경에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