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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수술 후 처진 살, 듀얼바디타이트로 개선


키 158cm에 몸무게 77kg인 신희영씨(29·여)는 다이어트를 위해 한약 복용, 운동요법, 식이요법, 주사요법, 지방흡입 등 각종 방법을 동원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수술적 방법을 결심해 의료용 실리콘 밴드를 사용해 위의 상부를 묶는 위밴드 수술을 통해 17kg 이상을 감량, 고도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고도비만 수술 후 급격히 체중이 줄자 피부가 심하게 처지고 늘어난 살이 고민이 되었다.

이안나 옵티마성형외과 원장은 “급격한 체중감량 후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서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급격한 노화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에 따른 상실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고도비만 수술 후에도 필수영양소와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줘야 한다.

하지만 이미 피부가 급격히 노화되고 처졌다면 ‘듀얼바디타이트’와 같은 복합시술로 피부탄력 저하를 개선하고 처진 살을 제거해 몸매라인을 개선할 수 있다. 듀얼바디타이트는 위밴드 또는 위풍선 삽입 등 고도비만 수술이나 갑작스러운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 처짐을 해결해줄 수 있다.



바디타이트는 고주파로 피부 지방층을 녹인 다음 겨드랑이를 3㎜ 가량 절개해 고르게 지방을 흡입한다. 여기에 프랙토라는 여러 개의 침을 사용해 피부의 표피 및 진피에 고주파를 가함으로써 피부탄력을 되찾고 주름을 제거한다. 이같이 복합적인 듀얼바디다이트는 운동하거나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신체 특정 부위의 축적된 피하지방을 제거해 보디라인을 살려줄 수 있다. 이 때문에 고도비만 수술 후 체형보정에 효과가 크다.

이안나 원장은 “듀얼바디타이트는 자신의 체형에 꼭 맞는 보디라인을 잡아주는 몸매성형의 한 방법으로 처진 살 제거, 고도비만 수술 이후 관리 소홀에 의해 처지고 탄력이 저하된 피부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듀얼바디타이트를 효과적으로 받으려면 의사의 숙련된 노하우, 다양한 치료경험, 병원시스템 및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병원을 결정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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