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 3개금융회사 연계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SK그룹 금융회사에 대한 연계검사에 착수했다. 이어 2분기중 동양그룹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정기검사 방식의 연계검사에서 벗어나 수시검사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금감원은 6일 "지난달 실시하려다 내부사정으로 늦춰진 SK증권, SK생명, SK투신운용 등 3개 금융회사에 대한 연계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계열사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직ㆍ간접 부당 자금지원 행위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금감원은 당초 SKㆍ동양그룹 금융회사에 대한 연계검사를 지난해 실시하려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 각각 올 1분기(SK)와 2분기(동양)로 일정을 연기했으며, 2분기중 동양그룹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하반기부터는 1년 주기 정례적 연계검사를 폐지하고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해 계열사 부당지원 등 특이사항이 포착되면 즉시 검사할 예정이다. 김영기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