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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보험료 규모 세계 6위
입력1998-11-13 00:00:00
수정
1998.11.13 00:00:00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합한 우리나라 보험업계의 총보험료 순위는 세계 6위, 손해보험의 수입보험료 실적은 10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손해보험협회가 업계의 사업실적을 분석해 13일 발간한 ‘98 한국의 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9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총보험료는 6백24억7천만달러로 미국(6천5백29억달러), 일본(5천1백95억달러), 독일(1천5백22억달러), 영국(1천3백70억달러),프랑스(1천3백68억달러)에 이어 세계 6위를 기록했다.
손해보험의 수입보험료 실적은 1백52억3천9백만달러로 미국(3천6백65억달러),일본(1천1백26억달러), 독일(8백98억달러), 영국(5백28억달러),프랑스(4백60억달러),이탈리아(2백70억달러), 캐나다(2백12억달러), 스페인(1백70억달러), 네덜란드(1백64억달러)에 이어 10위에 랭크됐다.
우리나라의 보험시장 점유율은 총보험료의 경우 2.97%, 손해보험 수입보험료는1.68%였다.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보험료 점유율은 한국이 13.24%로 남아프리카(15.51%)에 이어 2위, 1인당 보험료는 1천3백72달러로 1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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