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김수삼(전 토지주택연구원장ㆍ사진) 유시티(U-city)공학과 석좌교수가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해양극지학회(ISOPE)에서 회장에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3회째 개최된 ISOPE 학술발표회는 950여명의 전세계 해양 전문가들이 모여 900여편의 해양과 남북극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고 한국에서는 학계ㆍ중공업ㆍ조선 등 산업계, 그리고 해양연구소 등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했다.
ISOPE 학술대회는 1991년부터 매년 아시아ㆍ미주ㆍ유럽 3대륙을 돌아가면서 열리고 있으며 2014년 6월15일에 부산에서 북극항로 개설과 해양에너지, 자원개발을 주제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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