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수기 건강음료로 뚫는다] 빙그레 '닥터캡슐 X-pert'

위산에 치명적인 비피더스 유산균을 미세한 젤라틴 캡슐에 넣어 장까지 살아서 도달시킨다는 빙그레의 캡슐사이언스가 ‘닥터캡슐 X-pert’를 출시했다. 원활한 배변은 건강의 기본. ‘즐거운 배변’을 통한 소비자 건강을 추구하는 이 제품은 녹차에서 추출한 EGCG카테킨과 치커리에서 추출한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을 첨가하는 등 기존의 캡슐사이언스를 한층 발전시켜 제품의 효능을 높였다. 비피더스의 일종으로 제품의 핵심 균주인 BB12는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소인 덴마크 크리스챤 한센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는 가장 비싼 유산균이다. 또 이 제품은 동양인의 90%가 보이고 있는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의 문제를 해소, 우유 속에 함유된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활용해 유제품 섭취에 예민한 사람들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녹차에서 추출한 카테킨의 일종인 고급 기능성 성분 EGCG 성분을 첨가해 항산화, 항박테리아, 항균작용 등 다양한 기능적 특성을 높였으며, 장내 세균의 이상적인 균형 상태 유지를 돕고 유익균 증식을 촉진시키는 식이섬유 이눌린 성분도 한층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 종류는 포도와 사과, 플레인, 브로콜리&토마토 등 4가지 맛. 특히 웰빙 야채로 인지도를 높인 브로콜리는 미백효과가 있는 비타민C와 피부건강, 유해산소 방지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다 셀레늄과 단백질 등도 풍부하게 함유, 항암 및 항노화는 물론 면역체계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