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종가집김치' 만리장성 넘는다

두산식품BG는 종가집김치가 업계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두산은 종가집김치가 최근 중국 상하이(上海)에 수출돼 대형할인점인 하오요뚜어(好又多)와 고급식당 비어가든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김치는 포기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 5종류로 할인점에서는 시식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비어가든에는 정식 메뉴에 올라 있다. 종가집김치 관계자는 "할인점에서 500g짜리 포기김치가 4,500원, 식당에서는 75g 한 접시에 1,600원 등 비교적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며 "중산층 이상의 중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은 현재 월마트, 까르푸, 마크로, 이마트 등 중국내 외국계 대형 할인점들과도 공급 계약을 추진중이며 2003년까지는 중국에서만 100만달러의 수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정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