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 TV] 국내 주식형 펀드서 1년만에 최대 규모 자금 순유출

[서울경제TV 보도팀] 코스피가 2,000선 안팎에서 강세를 보이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최근 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이탈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926억원이 이탈해 13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17일 5,971억원이 이후 약 1년 만에 가장 큰 것입니다. 지난달 28일 이후 최근 13거래일간의 순유출 규모는 2조2,007억원에 달합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해 말 1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8개월여 만에 최장 기간 순유출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환매 수요가 급증한 까닭은 코스피가 연일 2,000선 안팎에서 강세를 보이는 현 시점을 투자자들이 환매 적기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