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정월 대보름 상품 최대 20% 할인

롯데마트가 정월 대보름(2월 6일)을 앞두고 내달 2∼8일 호두와 땅콩 등 부럼과 나물, 영양오곡밥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국산 땅콩과 미국산 호두(각 400ｇ)는 6,000원, 말린 취나물(100ｇ)은 2,980원이다.

피땅콩과 호두로 구성된 국산 부럼세트(330ｇ)는 7,900원, 고사리와 도라지 등 대보름 나물 세트는 7,000원에 내놨다.

찹쌀, 서리태 등 각 재료가 별도의 팩으로 구성, 원하는 양만큼 조절이 가능한 영양 오곡밥(700g) 세트는 1만원, 즉석 오곡밥(800g)은 5,000원에 판다.



이와 함께 대보름이 장을 담그는 제철인 점을 고려해 국산 메주와 천일염, 참숯, 건고추 등이 포장된 죽장연 장 담그기 세트를 5만5,000원에 판다.

롯데마트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이례적으로 정월 대보름이 발렌타인 데이보다 이르게 찾아와 관련 상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행사 물량을 작년보다 3배 가량 늘리고 전통장 담그기 세트 등 이색 상품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