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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앞둔 대구세계에너지 총회 분위기 후끈

아람코CEO 등178명 연사 확정… 조직위, 대학생 SNS홍보단 위촉

'2013대구세계에너지 총회'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사로 참여할 에너지 분야 글로벌 리더가 속속 확정되고, 국내외 홍보가 본격화되는 등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 세계 에너지 분야 리더 및 관계자 5,000명이 참석하는 대구에너지 총회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대구는 물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2013대구세계에너지 총회(WEC)'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현재까지 아랍에미리트·러시아·남아공 등의 에너지장관 32명을 비롯, 아람코·쉘·도쿄전력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최고경영자(CEO), 국제기구 수장, 각 지역 개발은행 총수 등 178명의 연사가 확정됐다.

'2013대구세계에너지 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총 200여명의 글로벌 리더들을 연사로 초청,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에너지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국내·외 홍보와 대구 현지 총회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와 대구시는 지난 10일 대구시청에서 에너지 총회 SNS홍보단을 위촉했다. 대구 지역 대학생 21명으로 구성된 SNS홍보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총회가 열리는 10월까지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을 통한 SNS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조직위와 대구시는 또 총회 참가자들의 숙박을 위해 대구와 경주, 구미 등의 호텔·그린스텔 3,800실을 확보하고 시설과 서비스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항과 철도역 안내데스크 운영, 셔틀버스 운행 노선을 확정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중이다.

세계에너지 총회는 92개국 3,000개 회원사로 구성된 세계에너지협회가 주최해 3년마다 개최되며 90년 총회 역사상 아시아에서는 인도(1983년)과 일본(1995)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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