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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한항공, 대규모 여객기 도입으로 구조변화ㆍ시너지 기대

대한항공이 내년 대규모의 여객기 도입을 통해 구조변화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정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대한항공은 내년도 총 16대의 여객기 도입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중 프리미엄 좌석 비중이 높은 최신 여객기가 3분의1에 달한다”며 “과거에도 대규모 항공기 도입은 영업용 자산 증가와 영업 레버리지 극대화라는 긍정적 효과를 발생시킨 바 있어 구조변화와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투자 포인트로는 ▦3ㆍ4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이 4ㆍ4분기에는 적용되지 않고 ▦구조변화에 의해 국제여객의 4ㆍ4분기 비수기 효과가 소멸됐으며 ▦올해를 비롯, 향후 3년간 영업이익 규모가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IFRS 도입에 따른 부채비율 증가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추가로 들었다. 김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4ㆍ4분기 매출액은 작년동기 대비 12.4% 증가한 2조8,980억원, 영업이익은 110.4% 급증한 3,241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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