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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유통금융 융자 5,000억 넘었다

한진그룹 산하 21세기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양호ㆍ사진)은 16일 서울과 인천, 제주지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98명에게 모두 9,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가장 등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으며 17년간 모두 1,856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21세기한국연구재단은 국내외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언론인 해외연구 지원사업 ▦문화 및 복지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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