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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8%대 급등

낙폭과다로 반발 매수세

삼성테크윈이 과다한 낙폭에 따른 저가매수세와 올 1ㆍ4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힘입어 급등했다. 2일 삼성테크윈 주가는 전날보다 8.06%나 크게 오른 3만1,500원에 마감, 2일째 강세를 보였다. 2일 동안 11%나 급등했다. 삼성테크윈의 이 같은 강세는 펀더멘털의 변화보다는 실적부진 우려감으로 지난달에만 16.3% 하락하는 등 지나친 하락폭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다 올 1ㆍ4분기 실적개선 전망도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인범 부국증권 연구원은“1ㆍ4분기 디지털카메라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다소 부진하겠지만 카메라모듈ㆍ반도체부품 등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1ㆍ4분기 20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올려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위산업 부문도 수출확대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올해 실적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삼성테크윈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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