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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계속되는 일자리 실험… 뷔페식 취업 박람회 오세요

15일 KB굿잡취업박람회 개최

KB금융그룹의 일자리 찾기 실험이 올해도 계속된다.

이번에는 고졸 채용에서 은퇴설계까지 전연령을 아우르고 구직자가 원하는 대로 손쉽게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일종의 뷔페식 형태의 박람회다.

15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2013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는 업종별 협회가 고르고 고른 우수기업들이 대거 박람회에 참여한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에이텍ㆍ㈜아이디스ㆍ㈜인포피아ㆍ㈜샘표식품 등 엄선된 250여개 우량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절호의 기회다. KB금융 관계자는 "업종 별로 뛰어난 펀더멘털을 갖춘 기업들이 총망라돼 알짜배기 기업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며 "뷔페를 즐기듯 원하는 기업에서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호기"라고 말했다.

특히 뷔페식 박람회를 표방한 데서 보듯 기업별 카테고리 설정에 신경 썼다. 가령 채용관을 ▲상사ㆍ무역 ▲연구개발(R&D) ▲벤처 ▲건설 등 업종별로 구분해 구직자들이 체계적인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기에다 KB금융이 발굴한 우량 중견기업으로 구성된 'KB히든스타500기업관'도 운용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정보관'도 마련, 국외이주나 귀농 예정자를 위한 은퇴설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서류전형을 통해 1차 선발된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장면접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의 사전 신청자에게는 무료적성검사도 실시, 당일 면접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KB금융은 그간 중견ㆍ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온라인 취업 사이트인 KB굿잡을 통해 구직을 희망한 개인회원만 3만3,000여명(3월 말 기준), 구인 등록 기업은 1만2,000여개에 이르며 제공된 일자리 정보도 4만6,000여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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