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트북] 부인 삐삐메시지 감청 40대 기소

서울지검 형사1부(고영주·高永宙부장검사)는 26일 부인의 무선호출기 음성 메시지를 몰래 녹음한 안모(43)씨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96년 11월부터 10개월여 동안 38차례에 걸쳐 부인 강모씨와 홍모씨의 무선호출기 음성메시지를 녹음하거나 몰래 엿들은 혐의다. 조사결과 안씨는 지난 96년 9월 부인 강씨가 이혼 청구소송을 내자 강씨의 무선호출기 음성메시지에 녹음된 홍씨의 무선호출기 번호를 알아낸 뒤 심부름업체에 의뢰해 홍씨의 무선호출기 음성메시지도 청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용래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